국회 상임위, 대우차 사태 등 공방 _근육량 증가를 방해하지 않는 피임법_krvip

국회는 오늘 환경노동,문화관광위원회 등 9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경찰의 대우차 노조 과잉 진압과 신문고시 부활,현대의 대북사업 문제 등을 놓고 여야간에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환경노동위원회에서 김호진 노동부 장관은 이번 폭력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대우차 사태 진상조사와 해결을 위해 지난주부터 특별 조사반을 구성해 가동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문화관광위원회에서 김한길 문광부 장관은 신문고시는 자율규제를 보완하고 공정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것이 문광부의 입장이며 '국경없는 기자회'의 세무조사 비난은 세무조사의 취지를 근본적으로 오해한 것으로 항의 답신과 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위원회에서 한완상 부총리는 역사 전문기관에 일본의 역사 교과서를 재검증하도록 의뢰하고 한국 바로 알리기 사업을 통해 한.일 양국간 인식의 폭을 넓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통일외교통상위원회에서 임동원 통일부 장관은 재독교수 송두율씨가 북한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인 김철수와 동일인인 것으로 정보기관은 파악하고 있으며 언론사 칼럼게재는 언론사에서 스스로 조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에앞서 야당의원들은 경찰의 과잉진압 책임을 물어 경찰청장과 관련 장관을 문책을 요구한 반면 여당의원들은 책임소재 규명과 함께 노조의 경찰관 납치 감금과 선동발언도 따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신문고시 시행과 현대의 대북사업에 대해서도 야당은 즉각 중단을 여당은 계속 시행을 각각 주장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