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살인, 8년만에 일당 4명 검거 _탄력있는 포커 글러브가 좋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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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살인을 저지른 뒤 수사망을 피해다녔던 10대 강도 4명이 8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26살 김 모 씨와 22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21살 허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00년 12월 13일 저녁 8시쯤 평택시 서정동의 한 빌라에 들어가 28살 홍 모 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현금 1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10대였던 이들은 8년 동안 적발되지 않았지만, 최근 일당 가운데 한 명인 22살 김 모 씨가 절도 혐의로 경찰에 붙잡히며 범행 일체가 드러났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